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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지키미

곰곰이 곰곰히 / 단단이 단단히 / 헷갈리는 맞춤법

 

 

 

 

 

카카오톡에서 대화를 하다가 맞춤법이 헷갈려서

'#검색'을 한 경험 누구나 한 번씩은 있을 거예요.

검색한 후에 올바른 맞춤법을 쓰고 나서

다음번에 또 헷갈리더라고요.

그때마다 검색하는 것도 편리하지만 지성인으로서

헷갈리는 맞춤법을 공부하고 외우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곰곰이 / 곰곰히]와 [단단이 / 단단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 봤어요.

올바른 맞춤법으로 잘 쓰다가도 비슷한 단어가 있으면

헷갈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쓰지 않는 단어는 아니고요.

'곰곰'까지 쓰고 '곰곰이'가 맞는 건가?

'곰곰히'가 맞는 건가?

자신감이 없어지는 순간이 와요.

 

 

 

 

 

 

 

 

 

 

 

 

 

 

'곰곰이' 단어의 사용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네가 저번에 이야기한 거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한번 해보자.”
어제 일을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치미는 화나는 감정 때문에,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달아올랐다.
곰곰이 되씹어 봐도, 윤오는 자신이 잘못한 일인지 이해되지 않았다.

 

 

 

 

 

 

 

 

 

 

2번째 퀴즈예요.

'-이'가 맞을까요? '-히'가 맞을까요?

당당하게 단단히가 맞는 말이지!

단단이는 아닌 거 같은데!

정답은 뭘까요?

 

 

 

 

 

 

 

 

 

 

 

 

 

 

 

 

'단단히'단어의 사용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이번에도 늦게 도착해서 친구가 화가 단단히 났다.
집에 혼자 있는 동생에게 문단속을 단단히 하라고 말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더욱 단단히 먹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곰곰이 / 단단히

잊지 않기로 해요.